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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화요일 재활승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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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6-09-21 17:04 547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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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일보]김은진 기자=한국마사회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종선)는 연수지역 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 개선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하여, 인천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 인천남동승마클럽(사장 성기택), 다지기심리연구소(재할승마 원장 서원영)와 4자간 민․관 업무협업을 통한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실행하고 있다.

재활승마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수혜인원은 12명 (1인 8회, 30분기승 10분상담)이며 자원봉사자는 200여명이 활동 한다.

재활승마는 미국, 독일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장애 치료방법으로 2010년 한국마사회에서 국내에 처음 도입 하였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과 공동으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신체·정서 장애로 고통 받는 아동을 대상으로 재활승마치료를 실시한 결과, 우울․불안 증세가 뚜렷하게 개선되었고 신체적․정신적 안정감을 찾는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재활승마치료는 치료 과정에서 유발되는 스트레스가 거의 없고, 살아있는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번 재활승마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에서 주관하고 센터 근무자들은 기승 도우미 역할을 하며, 남동승마클럽에서는 장소 제공과 재활승마 전문 마필 2두를 제공하고, 다지기심리연구소 서원영 재활숭마 원장은 자세 교정과 정서 변화를 모니터하고, 연수구청은 대상 아동을 선정 지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 김종선 센터장은 “정부3.0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약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를 지속 시행하여 한국마사회 인천연수문화공감센터가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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