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초원이!! 직접 보고왔습니다. 사진하고 달리 더 이쁘고 신기했습니다. 목주위 갈기랑 꼬리털이  곱슬곱슬해요.. 입 아래도 배냇털이라고 해야하나요? 어찌나 여리던지..
인기척이 나면 엄마뒤로 숨기도 하고 조용히 손 내밀면 가까이와서 핥아주기도하고..

호호~~초롱이가당근이먹고싶나봐요.제가당근을잘라나눠서주니침까지흘리면먹더군요.ㅋ ㅡ ㅋ

벌써 초롱이 태어난지 백일이 훨씬 지났어요..시간 참 빠르죠~~ 우리가 훌쩍 보낸 시간 사이에
초롱이는 벌써 당근을 먹을수 있을만큼 건강해졌네요..역시 생명의 신비란....
훌쩍 훌쩍 지나가다보면  몇년후쯤 초롱이가 꼬마아가씨를 태우는 사진도 볼수 있을듯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