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어르신들의 승마강습첫날

생각보다 연세가 많으신분들이라 내심 안전에 많은 걱정이되어

마음이 무거우면서

괜히 시작했나라는 불안함과 후회가 잇었지만

한주한주 너무나 열심히 참여하시면서

내 평생 이렇게 좋은 말을 타보다니 꿈같다는 말씀과 함께..

승마의 편안함이 회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얼굴에 나타나보였답니다

그리고

오늘 12회차 마지막날

간단한 소감들을 말씀 하시면서

허리가 안아프다는분..., 골반이 안아프다는분..,

다리에 힘이 생겨 단단하다는분...(승마는 만변통치 ㅎㅎ).

그리고

이제 말 타는것도 자연스럽고 말 느낌도 알겠는데

마지막날이라 아쉬워하던 모습들에서 고마움을 느끼며

안전사고없이 무사히 끝마치게됨을 감사했답니다

어머님들 항상 건강하시구요

담에 또 뵈요~~~~~^^

마지막으로

인하대학교 서동완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