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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피아한테 무시당한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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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ubert
작성일11-05-23 10:01 조회77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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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속보를 하기 위해 스포피아 옆구리를 차면서, 스포피아는 나를 무시하면서...그렇게 평보로 두 바퀴를 돌았다.

그러던 중 사장님께서 나서셨다.

드디어 뛴다.

그런데...사장님께 가까워지면 뛰다가 엉덩이 뒤로 사라져 안보이면 걷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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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스포피아한테 잘 보이려고 당근을 사왔다.

내일은 당근으로 자존심 좀 펴야지ㅋㅋ

 

댓글목록

청송님의 댓글

청송

스포피아는 머리가 좋은지.. 눈치가 빠른지..
당근의 효과를 지켜볼께요*^^*

사랑둥지님의 댓글

사랑둥지

제가 그맘을 잘 알지요..마노를 타는데 어찌나 안들어주던지..울음이 터질것같았지요..
그런데 어느 몸집도 작으신 분이 올라 타자 마자..마치 나르는것 같았습니다.
인정했습니다. 이게 실력차이구나,,말의 마음을 알지못하는..